독일 개발은행 KfW,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채권 발행 준비
독일 최대 개발은행 KfW가 보어스 슈투트가르트 디지털(BSD)과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채권 발행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 발행은 독일 전자증권법(eWpG) 하에 진행될 예정이며, BSD는 암호화폐 지갑 관리와 발행 과정에서의 프라이빗 키 보호를 담당할 것입니다.
유럽중앙은행의 블록체인 트랜잭션 실험 참여
KfW의 디지털 채권 발행은 유럽중앙은행(ECB)의 블록체인 기반 트랜잭션 실험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이 실험에서는 중앙은행 화폐를 이용한 블록체인 트랜잭션 결제를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KfW 트랜잭션 관리 책임자인 가에타노 판노는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채권 발행자 중 하나로서, 우리는 발행 및 정산 과정의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 금융기관의 RWA 토큰화 관심 높아져
전통 금융기관들이 채권, 신용, 펀드와 같은 자산을 블록체인에 올려 운영 효율성을 추구하는 RWA(Tokenization of Real-World Assets) 토큰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RWA 토큰화는 더 빠르고 투명한 거래 정산, 비용 절감,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KfW와 이탈리아 개발은행의 블록체인 채권 발행 사례
KfW의 이번 디지털 채권 발행은 지난 7월 폴리곤(MATIC) 네트워크를 이용해 1억 유로(약 1억 800만 달러) 규모의 토큰화된 첫 번째 디지털 증권 발행에 이은 것입니다. 한편, 지난달에는 이탈리아의 국유 개발은행 Cassa Depositi e Prestiti SpA(CDP)와 대출기관 Intesa Sanpaolo가 ECB의 실험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반 채권 발행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KfW의 이번 발행은 전통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융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중요한 시도를 보여줍니다. KfW와 같은 사례는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분야에서 실질적인 운영 개선을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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