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CPI 예측 넘어선 0.2% 상승
예상보다 높은 물가 상승률로 이자율 동결 가능성 높아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월에 예상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CPI는 0.2% 상승해 경제학자들의 예측치인 0.1%를 상회했다. 이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1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낮아졌다.
핵심 CPI(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제외)는 9월에 0.3% 상승해 예상치 0.2%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1년 전 대비 핵심 CPI는 예상치 3.2%를 넘어 3.3%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 2% 하락
이러한 경제 지표가 발표된 후 비트코인 가격은 약간 더 하락해 24시간 전 대비 2% 가까이 떨어진 60,800달러에서 거래되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연준은 9월에 예기치 않게 50bp 금리를 인하해 암호화폐 가격의 급등을 유발했으나, 최근 연준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과 고용 지표의 강세로 인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줄어들었다.
CME FedWatch에 따르면, 11월에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0%로 평가되었다. 아침의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 전,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26%로 증가했다.
고용 지표 영향 분석
비록 9월 CPI가 실망스럽지만, 최근 실업수당 청구 건수 급증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어느 정도 상쇄시킬 수 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5,000에서 258,000으로 급증했으며, 이는 예측치 230,000을 초과하는 수치이다. 다만, 허리케인 헬렌의 여파가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는 불분명하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번 물가 상승률 데이터는 연준이 11월 금리 인하를 주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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