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지지하는 암호화폐 서포터들, 새로운 규제 기대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원하는 이들이 암호화폐 규제 도입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의 찰스 슈머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는 최근 열린 'Crypto4Harris' 행사에서, 올해 암호화폐 관련 법안의 통과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미국 상원의 슈머 의원은 "우리는 모두 암호화폐의 미래를 믿고 있다"며 "의회는 합리적이고 건전한 암호화폐 규제를 제공해야 하며, 양당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슈머 의원의 낙관적인 전망에 따라, 상원의 다수당 의원들이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안에 어떤 형태로든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억만장자 마크 큐반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이 주로 부유한 디지털 자산 투자자들을 더욱 부유하게 만들려는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슈머 의원은 "우리가 이 일에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법안을 추진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주요 목표로 '상원에서 법안을 통과시키고 연내에 서명받는 것'을 언급했다.
암호화폐 지지 단체 'Crypto4Harris'는 한 달 내에 자금을 모아 해리스 부통령의 대통령 선거 캠페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주당 의원들, 암호화폐 규제 논의에 참여
행사에는 디비 스테브노우와 커스틴 길리브랜드 상원의원 등 다수의 민주당 의원들뿐만 아니라, 앤서니 스카라무치와 같은 업계 거물들도 참석했다.
스테브노우 의원은 "소비자를 보호하면서도 혁신이 발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규제를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원 농업위원회는 상반기에 하원에서 통과된 법안을 참고하여 21세기 금융 혁신과 기술법(FIT21 Act)과 같은 새로운 법안을 준비 중이다.
큐반은 "트럼프와 공화당은 단지 비트코인 최대 보유자들이 더 부유해지길 원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부통령 해리스가 암호화폐에 대한 정책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그녀의 지지자들은 해리스가 새로운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를 주도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업계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해리스 측이 암호화폐 지지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선거 자금 지원과 암호화폐 입법 현황
업계 최대의 정치자금 지원단체 '페어쉐이크(Fairshake)'는 올해의 의회 예비 선거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게 막대한 광고비를 지출했으며, 앞으로도 양당 모두에게 자금을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Crypto4Harris'는 9월 중순부터 암호화폐 지지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으기 위한 기금 모금 행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해리스 캠프는 암호화폐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암호화폐 지지자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암호화폐 지지 단체들이 해리스 부통령을 지원하면서 낙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할 규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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