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파일럿 2단계 참여사 13곳 선정
브라질 중앙은행(BCB)이 11월 13일,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파일럿 프로젝트 "리얼 디지털(Real Digital)"의 2단계에 참여할 13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2단계 파일럿 프로그램은 스마트 계약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구현해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CB와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는 이번 2단계 프로젝트 "드렉스(Drex)"를 위해 총 42개의 제안을 받았으며, 이 중 BCB는 11개 프로젝트를, CVM은 2개 프로젝트를 감독할 예정이다. BCB 측은 "2단계 테스트에서는 외부 참여자들이 만든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금융 서비스를 구현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계약 및 금융 서비스 구현 목표
선정된 프로젝트 중에는 글로벌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다. 비자는 브라질의 브로커리지 XP와 협력해 외환 시장의 최적화를 목표로 할 예정이다. 스페인 은행 대기업 산탄데르는 자동차 운영 프로젝트와 대출 및 탈탄소화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파일럿에는 브라질 현지의 주요 금융 기관인 브라데스코, 이타우 우니방코, 브라질 증권거래소 B3 등도 참가한다.
BCB는 2024년 3분기에 드렉스 파일럿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새로운 모집을 열 예정이며, 2025년 상반기 말까지 스마트 계약 구현 테스트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리얼 디지털 파일럿의 첫 번째 단계에 총 14개의 참가사가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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