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규제 논란: 법교수, SEC의 NFT 시장 이해 부족 지적
NFT 플랫폼 OpenSea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웰스 통지를 받은 후 NFT에 대한 규제 논란이 일고 있다. 켄터키 대학교의 법학 교수 브라이언 프라이에 따르면, SEC는 NFT 시장을 증권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SEC가 규제해야 할 대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프라이 교수는 NFT 시장을 예술 시장과 동일하게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EC가 NFT 시장을 규제하려 한다면, 이는 곧 예술 시장도 규제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SEC는 1934년 설립 이후 예술 시장을 규제하거나 이를 고려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권한이 없다고 지적했다.
SEC가 OpenSea에 웰스 통지를 보낸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 프라이 교수는 5년 전 자신의 개념 예술 작품인 “SEC No-Action Letter Request”를 통해 이와 같은 상황을 예측했다고 밝혔다. 당시 SEC는 그의 요청을 무시했지만, NFT 시장이 성장하면서 그의 작품은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프라이 교수는 SEC가 NFT를 증권으로 간주하는 것에 반대하며, NFT가 디지털 형태의 예술 작품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다른 예술가들과 협력해 SEC에 NFTs 규제 권한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SEC가 NFT 시장을 규제할 충분한 이유를 갖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다.
프라이 교수의 입장은 SEC가 NFT 시장을 규제하려는 시도가 결국 예술 시장 규제와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는 법원이 SEC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SEC가 OpenSea를 대상으로 한 소송에서 그들의 질문에 대한 만족스러운 답을 제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입장은 NFT와 예술 시장의 본질적인 유사성을 강조하며, SEC의 규제 접근 방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프라이 교수의 관점에서, NFT는 단순히 디지털 형태의 예술 작품으로, 이는 전통적인 예술 시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다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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