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5천 달러 돌파, 크립토 시장 활황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럽 시장 초반 비트코인 가격이 7만 5천 달러를 돌파했다. 트럼프가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 같은 주요 주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펜실베이니아 역시 그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인데스크 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7만5363.66달러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적으로 코인데스크 20 지수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9% 이상 상승했다.
DOGE와 SOL, 주요 토큰 중 상승세 선도
트럼프 지지자의 지원으로 도지코인(DOGE)과 솔라나(SOL)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DOGE는 25% 이상 상승해 거의 0.22달러에 도달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여전히 20% 이상 상승했다. 도지코인을 지지하는 엘론 머스크는 공화당 캠페인에서 정부 지출과 금융 계획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D.O.G.E'(정부 효율성 부서)를 제안했다. SOL 또한 거의 20% 상승해 188.30달러에 도달했으며, 친암호화폐 행정부가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었다.
크립토 관련 주식도 강세
암호화폐 관련 주식도 시장 전반에서 10% 이상 상승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2% 상승해 255달러에 근접했으며, 연초 대비 거의 280% 상승한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인베이스 역시 12% 상승해 주당 220달러에 도달했다. 비트코인 채굴업체 Riot, Marathon 및 IREN 모두 10% 이상 상승했다. 그 외에 메타플래닛은 24% 상승해 연초 대비 1,100% 이상 올랐다. 이에 대해 비트와이즈의 유럽 연구 책임자 안드레 드라고쉬는 "친암호화폐 정권이 새로운 상승장의 촉매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미 국채 수익률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반영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20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해 4.47%를 기록, 연중 하락 추세를 넘어서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했다. 트럼프의 관세 및 이민 통제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반영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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