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경찰, 암호화폐 64억 원 압수
호주 연방 경찰(AFP)은 비밀 메시징 앱에 대한 글로벌 단속의 일환으로 64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Operation Kraken’으로 명명되었으며, 이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라켄(Kraken)과는 무관하다고 AFP는 설명했다. 임무의 주요 목표는 'Ghost'라고 불리는 암호화된 통신 네트워크로, 당국은 이 네트워크가 범죄 조직을 위해 구축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스트' 앱 창시자 체포
AFP는 시드니에 거주하는 32세의 제이 제 윤 정(Jay Je Yoon Jung)이라는 인물을 '고스트'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체포했다. 그는 수요일 시드니 법원에 출두해 혐의를 받았다. 또한, 해당 앱을 유통한 또 다른 남성도 체포되었다.
압수된 암호화폐는 AFP의 안전한 암호화폐 저장소로 옮겨졌으며, 당국은 이를 영구적으로 몰수할 계획이다.
강도 높은 단속 결과 발표
AFP는 지난달 약 700명의 경찰이 93건의 수색 영장을 집행하여 46명을 체포하고, 생명에 대한 위협 50건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불법 무기 30점과 200kg의 불법 약물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크라켄 거래소는 이번 작전 코드명이 자신들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호주 경찰은 이러한 단속을 통해 범죄 조직의 암호화된 통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핵심 수단을 차단하고, 범죄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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